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해군 연안전투함 (문단 편집) === 평가 === 당연하게도 수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. 당장 [[올리버 해저드 페리급|OHP]] 임무만 해도 이것보다 더 싸면서 더 잘 할 수 있는 함선들이 이미 있는 게 문제.[* 프랑스 [[라파예트급]], 싱가포르 [[포미더블급]], 네덜란드 [[시그마급]] 등등 서방국가들의 최신 프리깃들 중 LCS보다 [[올리버 해저드 페리급|OHP]]의 임무를 잘 이어받을 함선들은 널리고 널렸다. 극단적으로는 그냥 이들 중 하나를 덩치 조금 키워서 라이센스 생산해도 된다(...). 결국 이 말이 예언이 된 것인지 실제로 그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다.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이미 검증받은 FREMM급을 도입하게되었다.] 당장 미 해군과 의회가 원래 원했던 "올리버 해저드 페리급의 대체", 즉 다수의 저렴한 대잠함이라는 개념에는 결코 맞지 않다. 그런 주제에 가격은 두 척만 만들어도 [[알레이 버크급 구축함|알레이 버크급]] 싸대기를 때릴 정도니 누가 이런 물건을 좋아하겠는가. 여러 가지로 세간의 평은 '''"미 해군 삽질 클래스 어디 안갔다"'''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. 물론 무기 개발사에서 시행착오는 흔한 편이며, 그로 인해 또 다른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흔하기는 한데, 한 개의 제품에 올인한 것이 아닌, 두 개의 시제품을 양산하여 쓸데없이 돈을 낭비했다는 문제가 있다.[* 굳이 이렇게 하려고 했다면 두 모델을 모두 한 척[* 현장투입-예비-정비개발 식으로 로테이션을 돌리려먼 모듈별로 세 척.]씩만 건조해서 실험해본 뒤에 더 좋은 하나를 선택해 양산하는 편이 나았을 것이다.] 차라리 기술실증용 겸 실험용으로 한두 척 뽑아서 승무원을 교대해가며 무한굴림으로 데이터를 뽑아먹는 게 훨씬 좋은 테크다. 미해군은 연안전투함 프로그램 이후 [[FFG(X)|새로운 고성능 호위함]]을 건조하기로 결정했다. 연안전투함은 초기형 4척만 퇴역한 후 알레이버크급이 담당하던 저강도 임무를 대신 수행할 예정이다.[[https://www.military.com/daily-news/2020/02/10/navys-1st-4-littoral-combat-ships-head-retirement-shipbuilding-budget-drops.html|#]].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의 주 업무이었던 대양에서의 순항과 대잠 작전능력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. 만재 [[배수량]]에서 1.5배 정도 차이가 나는데 아무리 내파성이 향상되는 디자인이라도 [[배수량]]에서 오는 차이는 극복하기 힘들어 보인다. [[FFG(X)]] 사업에도 프리덤급과 인디펜던스급의 개량/개조버전이 후보로 들이밀어졌으나 프리덤급은 록히드 마틴이 도중 포기를 결정하며 먼저 관뚜껑이 닫혔고, 끝까지 남아 있던 인디펜던스급 역시 선정되지 못했다. 다만, 선정되지 못한 이유가 있다. 미해군이 고른 FFG(X) 안인 [[컨스텔레이션급 호위함]]을 보면 알 수 있는데, 일본이 공고급 밑에 묘하게 닮은 다카나미급을 둔 것처럼, 미해군은 알레이버크급 밑에 FFG(X)를 두는 방식이다. LCS가 위 스펙시트를 보면 3천톤급으로 나오는데, FFG(X)는 추정 7천 톤 내외로 일본의 아키즈키급, 한국의 KDDX급에 맞먹고 알레이버크급 초기형보다 조금 적은 배수량이다. 말이 호위함이지 MD만 빼고 다 하는, 신형 이지스 시스템을 조금 줄여 넣은 정규 구축함을 원했으니 안 그래도 말많은 LCS의 선체를 조금 고친 정도로는 성에 찰 리가 없었다. 현재 프리덤급, 인디펜던스급의 성능, 운용비 등을 고려한다면 차라리 프리덤급은 전부 다 폐기,[* 물론 아직 완성되지 않은 배도 포함, 프리덤급은 인디펜던스급보다 결함이 심하다.] 인디펜던스급은 4척만 남기고[* 지금까지 완성된 인디펜던스급 중 마지막으로 완성된 4척만 남긴다. 이들은 새로운 호위함이 취역할 때 까지 저강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. 그리고 아직 완성되지 않은 배들은 전부 다 폐기한다.] 다 폐기시키고 차라리 새로운 호위함을 건조하거나 해안 경비대 소속의 레전드급을 미해군에 한시적으로 파견,[* 다만 레전드급 파견의 경우 동태평양에 한정] 아니면 다른 국가에서 호위함을 한시적으로 임대하는게 미해군에게 훨씬 큰 이득이 될 것이다. 최근 전투 양상이 바뀌면서 프리덤급과 인디펜던스급의 활용 방안이 생겼다. 프리덤급은 적진을 향해 돌진하는 무인 자폭 함정, 인디펜던스급은 소형 무인 [[아스널쉽]]으로 개조해 유사시 몸빵 역활을 맡게 하는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